배우 박주미가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항공사 모델로 활약했던 여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나 항공사 제1대 전속모델은 정다희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활동했다. 박주미는 제 2대 전속모델로 활약,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며 1993년부터 2000년까지 7년간 활동했다.
3대 모델은 1999년 9월부터 2001년 9월까지 활동한 신혜란이다. 신혜란은 2000년 영화 ‘동감’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03년에는 영화 ‘튜브’에서 연우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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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모델은 한국의 대표 미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가인이다. 한가인이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활동한 기간은 2002년 2월부터
2004년 3월까지로, 다른 모델에 비해 길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아시아나 항공 전속 모델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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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는 이보영으로, 2004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활동했으며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며 많은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박채경은
제6대 전속 모델 활동 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 엠 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6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활동했다.
제7대 전속모델인 유하나는 2008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활동했으며, 이전 모델들이 단아한 매력을 어필했던 것과는 달리 발랄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제 8대 모델은 고원희로, 2012년 7월부터 활동했다.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며 역대 최연소 모델이다.
한편,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속 박주미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와 환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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