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이병헌 신혼집’ 아닌 친정행…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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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9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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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제공=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귀국 후 친정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연예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이민정은 귀국 후 서울에서 진행되는 광고 및 화보촬영 일정으로 서울 친정집에 머무르고 있다.

앞서 이민정은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16일 귀국한 바 있다. 이민정은 귀국 후 남편 이병헌과 시어머니가 사는 경기도 광주 시댁이 아닌 친정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하고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모델 A씨와 가수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A씨가 이병헌과 여러 차례 만났으며 결별을 통보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러자 이병헌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A씨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병헌 측은 “단 한 번도 단둘이 만난 적이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란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계획적인 범행을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이게 해 중형선고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흠집을 내고자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깜짝 놀랐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그럴 수도 있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이민정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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