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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홍진호 초밥집 데이트 해명에도 의심 증폭? ‘열애설 재점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9 19:24
2014년 9월 19일 19시 24분
입력
2014-09-19 19:09
2014년 9월 19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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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홍진호 사진= 레이디제인 트위터
‘레이디제인 홍진호’
가수 레이디제인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초밥집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 18일 방송에서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출연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초밥집에서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 포착된 것.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에게 호감 있는 사람들이 나누는 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라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열애 의혹을 내비쳤다.
그러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해명했다.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따졌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의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믿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의심 간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아니라는데”, “레이디제인 홍진호, 왜 자꾸 열애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레이디제인 홍진호/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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