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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내조 비법 "살 쪘다가 뺐다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19 19:23
2014년 9월 19일 19시 23분
입력
2014-09-19 19:20
2014년 9월 19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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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보민 내조 비법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은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가수 김종국, 비투비 민혁, 전 체조선수 신수지, 김보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선수촌 밥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 김남일이 1년에 두세 번 정도만 술을 마신다. 38살까지 길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안 먹으니까 매번 내가 새롭게 내조를 해야만 했다. 머리를 펌을 했다가 풀었다가 잘랐다가 한다. 살도 쪘다가 뺐다가 그런다"며 "집도 매번 새롭게 보이기 위해서 최근에 가구 배치도 바꿨다"고 자신만의 내조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민 내조, 재미있는데요" "김보민 내조, 김남일 부럽다" "김보민 내조, 가구 배치까지 바꾸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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