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도전 포기, “건강 상 문제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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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0일 12시 08분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6' 참가자 송유빈이 결국 자진하차했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는 생방송 무대진출을 위한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송유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슈퍼위크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 첫 등장시에도 "머리에 문제가 생겼다"며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슈퍼스타K6' 예선전 참가 당시 '미모의 여고생' 참가자로 화제를 모은 송유빈이 갑작스럽게 슈퍼위크 진출을 포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송유빈이 자신의 과거사 논란 후 오디션 참가에 부담을 느껴서 이같이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 방송 출연 이후 SNS 등을 통해 공개된 과거 사진에서 술·담배 등이 발견돼 ‘일진 논란’에 휩싸였고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송유빈은 자신의 SNS에 "잠시 방황하던 시절의 바르지 못했던 언행으로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고 화나게 한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슈퍼스타K6 송유빈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유빈, 아쉽네", "송유빈, 많이 아픈가", "송유빈, 좋은 가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스타K6 송유빈.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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