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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조인성 출연, 로이킴 “오징어 놀이나 해야지” 체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2 09:38
2014년 9월 22일 09시 38분
입력
2014-09-22 09:17
2014년 9월 22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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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조인성. 사진 = KBS ‘1박 2일’ 화면 촬영
‘1박2일’ 조인성
‘1박2일’에 출연한 가수 로이킴이 ‘조각미남’ 배우 조인성 출연 소식을 듣고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쩔친노트 특집’(이하‘1박2일’)에서는 각 멤버들이 절친들을 이끌고 실미도 섬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 차태현은 고민 끝에 조인성에게 전화를 했고, 무작정 조인성 집으로 행했다. 김기방과 함께 커피를 마시던 조인성은 갑작스러운 차태현의 섭외에 당황했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여행에 합류했다.
이후 가수 정준영의 절친으로 섭외된 로이킴은 집합 장소로 오던 중 조인성의 합류를 알게됐고 “오징어 되겠네, 오징어 놀이나 해야지”라고 한숨 섞인 푸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주혁과 절친으로 등장한 소속사 김종도 대표 또한 실미도에 조인성이 등장하자 “우리 왜 부른 거야”고 당황했고, 김주혁은 “우린 다 묻혔어. 끝났어”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1박2일’ 조인성. 사진 = KBS ‘1박2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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