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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이유리-서우, 논두렁서 굽 높은 신발 사수 “여배우 자존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2 09:38
2014년 9월 22일 09시 38분
입력
2014-09-22 09:33
2014년 9월 2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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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유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이유리
배우 이유리와 서우가 굽이 높은 신발을 고집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21일 방송에서는 ‘악녀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와 최여진, 유인영, 서우, 김민서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와 서우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등장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런닝맨’ 나오면서 무슨 이런 신발을 신고 나오냐. 발목 나간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유리와 서우는 “키가 제일 작다”며 끝까지 굽이 높은 신발을 고집했다. 멤버들은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뛰는 이유리와 서우에게 “언제 녹화하냐”며 가벼운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이유리와 서우는 장화로 갈아신었다. 서우는 작은 키를 숨기기 위해 몸을 구부리거나 돌을 밟고 올라섰고, 이유리는 까치발로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이유리를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유리, 키가 작구나” “‘런닝맨’ 이유리,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런닝맨’ 이유리,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 이유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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