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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맨손으로 거침없이 낙지 손질 “아이돌이잖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2 15:47
2014년 9월 22일 15시 47분
입력
2014-09-22 13:45
2014년 9월 22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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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허영지가 맨손 낙지 손질로 ‘룸메이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룸메이트 2기로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으로 집에 입주한 허영지는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다 주셨다”며 가져온 낙지로 저녁 준비에 나섰다.
허영지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써니는 쉼 없이 낙지를 만지는 허영지를 보고 “너 아이돌이잖아. 데뷔 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우리 엄마 보는 것 같다”며 허영지의 산낙지 손질을 칭찬했다. 유난히 싱싱하게 움직이는 산낙지를 칼로 거침없이 손질하던 허영지는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더 싱싱한 거 같다”고 말하며 귀여운 외모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입을 크게 벌리고 웃으면서도 소리를 내지 않는 ‘음소거 목젖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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