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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조인성 등장에 출연자들 멘붕 “오징어 놀이나 해야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2 14:02
2014년 9월 22일 14시 02분
입력
2014-09-22 13:54
2014년 9월 22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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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조인성
1박2일에 조인성이 등장하면서 다른 멤버들이 멘붕에 빠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로 조인성, 김제동, 천명훈, 김기방, 미노,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1박2일’ 멤버 차태현은 고민 끝에 조인성에게 전화를 했고, 무작정 조인성 집으로 행했다. 김기방과 함께 커피를 마시던 조인성은 갑작스러운 차태현의 섭외에 당황했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여행에 합류했다.
조각미남 조인성 등장 소식에 다른 멤버의 친구들은 당황하며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정준영의 절친으로 섭외된 로이킴은 집합 장소로 오던 중 조인성의 합류 소식을 듣더니 깊은 한숨을 내쉬며 "오늘 오징어되겠네, 오징어 놀이나 해야지”라고 체념해 했다.
또 김주혁과 절친으로 등장한 소속사 김종도 대표 또한 실미도에 조인성이 등장하자 “우리 왜 부른 거야”고 당황했고, 김주혁은 “우린 다 묻혔어. 끝났어”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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