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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결혼, ‘무도’서 언급한 짝사랑녀와 결실…축가는 이정·거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2 14:20
2014년 9월 22일 14시 20분
입력
2014-09-22 14:14
2014년 9월 22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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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결혼’
배우 진구가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진구는 짝사랑 상대였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1부는 가수 이정&거미가, 2부는 VOS 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러 이들의 결혼식을 빛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짝사랑을 앓고 있다며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후 진구는 짝사랑과의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 짝사랑 이룬 건가?” , “진구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 “진구 결혼,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현재 영화 ‘연평해전’을 촬영 중이며 신혼여행은 영화 촬영이 종료된 이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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