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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 아이돌답지 않은 털털함… "산낙지 손질 문제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2 15:08
2014년 9월 22일 15시 08분
입력
2014-09-22 14:56
2014년 9월 22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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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
'룸메이트 허영지'
‘룸메이트’ 허영지가 소탈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허영지가 거침없는 행동으로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룸메이트’에 마지막으로 입주한 허영지는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다 주셨다”며 가져온 낙지로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허영지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쉼 없이 낙지를 손질하는 허영지를 본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 데뷔 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고 소리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허영지는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더 싱싱한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허영지는 ‘룸메이트’ 반려견 오이가 카펫 위에 배설물을 싸 놓은 것을 발견하고 망설임없이 이를 휴지로 정리하는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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