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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노민우, 베드신보다 섹시한 ‘낙지 먹방’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3 09:23
2014년 9월 23일 09시 23분
입력
2014-09-23 09:14
2014년 9월 23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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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노민우. 사진 = 씨스토리 제공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배우 박시연-노민우가 낙지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진은 23일 낙지 먹방을 선보이는 박시연(차기영 역)과 노민우(박태연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살아 움직이는 낙지를 받아들고 어찌할 줄 모르던 박시연과 노민우는 이내 즐거운 얼굴로 낙지를 맛보고 있다. 특히 노민우는 낙지를 입안 가득히 넣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장면은 극중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최고의 스타 앵커 차기영과 재벌 2세이자 엘리트 요리 담당 기자인 박태연이 ‘맛과 말’ 공동 집필을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평가하는 모습이다.
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사 씨스토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외모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가 연상되지만 현장에서는 워낙 맛있게 먹어 배고픈 스태프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역대급 섹시 먹방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드신보다 섹시한 먹방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이어 “발칙한 대사, 감각적인 영상에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까지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마라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27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사진 = 씨스토리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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