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결혼식 당일 접촉사고…“액땜했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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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3일 09시 16분


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
‘전수경 액땜했다 생각’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결혼 당일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졋다.

전수경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울 울렸다.

한편 전수경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던 중 자동차 바퀴가 갑자기 빠지면서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30분 가량 지연돼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전수경은 “에릭 씨가 코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 식 전까지 치료를 마무리했으면 한다. 차질 없이 식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액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수경, 정말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길” “큰 사고 아니라서 다행” “정말 액땜했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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