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씨름, 온몸에 올리브 오일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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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3일 09시 50분


‘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터키의 전통 씨름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스포츠 문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던 중 에네스 카야는 터키의 전통 씨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는 오일 레슬링이라는 터키 전통 씨름이 있다”며 “가죽 바지 하나 입고 온몸에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하는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몸이 미끄러우니깐 바지를 잡고 상대방을 들어 올리는 거다”라고 경기 방식을 설명했다.

에네스 카야의 설명에 MC 유세윤은 “시합 후 선수끼리 많이 친해질 것 같다. 시합 날 밤에 전화 오는 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신기하다” , “비정상회담 에네스, 오일을 바르고 씨름이라니” , “비정상회담 에네스,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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