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노민우, 베드신 재촬영까지… 민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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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3일 11시 40분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드라마 ‘최고의 결혼’ 박시연과 노민우가 베드신을 재촬영까지 했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는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최고의 결혼’ 촬영 둘째 날, 노민우와 베드신을 찍었다. 어색할 때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데도 밋밋하게 나와서 결국 재촬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베드신 재촬영 때는 친분이 쌓이니까 노출이 없어도 조금 수위가 높아 보였다.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사진에 네티즌들은 “‘최고의 결혼’ 빨리 보고싶네”,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대박이다”, “약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非)혼모가 된 한 여성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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