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아내 이어 진짜 사나이 신병으로 입소

배우 유준상이 '진짜 사나이'의 신병으로 입소한다.

23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유준상이 '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에 출연하기로 했다. 신병 특집 녹화를 위해 2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그러나 장기적 출연이 아닌 1회성 출연으로 참여한다.'진짜 사나이' PD는 "이번 녹화는 기존 '진짜 사나이'가 아닌 특집성 기획으로, 유준상 외 여러 명의 신병이 출연하는 새로운 특집이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가 출연했던 여군 특집에서 내래이션을 맡으며 '진짜 사나이'와 연을 맺었다.

이번 신병특집은 약 4~5 명의 신멤버로 구성되며, 유준상은 이번 신병 특집에 출연해 열혈 군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준상 외에도 문희준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진다.

특 히 실제 27사단 이기자 부대를 만기 전역 유준상은 이기자 부대에 눈에 띄는 애정을 보여왔고, 여군특집 내레이션을 통해 여전한 이기자 부대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문희준 역시 군 생활 이후 '문보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