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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체능’ 전미라 아들 윤라익 “엄마보다 아빠 윤종신이 더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08:34
2014년 9월 24일 08시 34분
입력
2014-09-24 08:28
2014년 9월 24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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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전미라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아들 윤라익 군이 엄마보다 아빠가 좋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해 ‘주니어 팀과 대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종신-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부부의 아들 윤라익 군이 예체능에 등장해 거침없는 발언으로 전미라를 당황시켰다.
MC 강호동은 윤라익 군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던졌고, 윤라익 군은 “아빠가 좋다”고 주저 없이 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왜 아빠가 더 좋냐”고 묻자, 윤라익 군은 “아빠는 야구도 같이 하고 놀아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호동이 “엄마가 싫은 이유는 뭐야?”라고 짓궂게 묻자 윤라익은 “그냥, 안 놀아 준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전미라는 “엄마도 놀아주잖아, 바빠서 그렇지”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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