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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임신 9주차 유산… “당분간 휴식 취할 계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1:18
2014년 9월 24일 11시 18분
입력
2014-09-24 11:14
2014년 9월 24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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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지난 4월, 9년 만의 임신 소식을 전했던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유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유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소식이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아 유산했기 때문에 외부에 알릴 수 없었다”고 밝혀 뒤늦게 유산 소식을 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재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유산 이후 큰 충격에 빠졌지만 남편 연정훈의 노력으로 안정을 취했다.
관계자는 “힘든 일을 겪은 만큼 한가인의 안정이 우선”이라면서 “당분간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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