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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문숙 “제주도 해녀, 묵묵히 나라를 지켜주는 분들”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1:47
2014년 9월 24일 11시 47분
입력
2014-09-24 11:42
2014년 9월 2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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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문숙
배우 문숙이 제주도 해녀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24일 방송에서는 배우 문숙과 KBS 윤지영 아나운서, 그룹 룰라 김지현이 제주도 자연치유 여행을 떠났다.
이날 문숙과 윤지영, 김지현은 제주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해녀들과 만났다. 제주도 해녀들 중에는 80세가 넘도록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여성도 있었다.
문숙은 “나는 이렇게 말없이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어머니들 그리고 할머니들처럼 뒤에서 조용히 지켜주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숙은 “한국의 여인들은 정말 아름답다. 이 가운데 자식들을 길러내고. 진짜 대한민국 만세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문숙.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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