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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먹이 운다’ 김태헌 소속사 측 “프로선수들 칭찬 많이 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3:26
2014년 9월 24일 13시 26분
입력
2014-09-24 13:15
2014년 9월 24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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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김태헌. 사진 = XTM ‘주먹이 운다’ 화면 촬영
‘주먹이 운다’ 김태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이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자, 소속사 스타제국 측이 입장을 전했다.
김태헌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2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뜨거운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헌은 국내 팬미팅과 일본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6개월 넘게 꾸준히 훈련했다. 기간이 긴 편은 아니었지만 빠른 습득력으로 같이 프로선수들의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헌은 23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 가수가 격투기에 실제로 참여하는 경우가 이례적이기 때문.
이날 ‘주먹이 운다’ 방송에서 김태헌은 “아이돌과 격투기 선수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무리한 발언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얼굴을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헌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과 ‘지옥의 3분’ 대결을 펼쳤지만 어느 팀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주먹이 운다’ 김태헌. 사진 = XTM ‘주먹이 운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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