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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쁜 녀석들’ 박해진 “노출 연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벗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3:25
2014년 9월 24일 13시 25분
입력
2014-09-24 13:11
2014년 9월 24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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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사진= 동아닷컴DB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 기자간담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박해진은 노출 연기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노출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 몸이 좋아서가 아니라 장르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라고 대답했다.
박해진은 “노출 작품에 출연할 가능성은 없어보이는데, 극의 흐름상 노출이 필요하다면 벗을 생각은 언제든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진은 “갑자기 ‘은교’, ‘색계’가 들어오면 당황스럽고 6개월 전이라도 작품이 들어온다면 몸을 만들어놓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극중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았다. 이정문은 IQ 160의 소유자로 최연소 멘사 가입은 물론 최연소 철학, 최연소 수학 박사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연소 연쇄 살인범이라는 타이틀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한편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해진.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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