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일파만파’… TV서 보기 싫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24일 13시 32분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는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협박 사건’과 관련한 이병헌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이 네티즌은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며 이병헌의 광고 퇴출을 요구했다.

이어 “같은 뜻이 있는 분들에게 서명에 동참하도록 해달라”면서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청원 이유를 전했다.

한효주도 남동생의 군 관련 의혹 사건으로 광고 퇴출 요구를 받고 있다. 작성자는 “당신은(한효주) 가해자의 누나입니다. 옳은 길로 인도 할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 허나 당신은 같이 공모한 거나 다름없습니다”며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함께 힘을 모아요”, “이병헌 한효주 광고 지금도 나오네”, “진짜 꼴보기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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