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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먹이 운다’, 괴물 심건오 실력 입증…정문홍 대표 “계약서 쓰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4:43
2014년 9월 24일 14시 43분
입력
2014-09-24 14:40
2014년 9월 24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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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TM ‘주먹이 운다’ 방송 갈무리
‘주먹이 운다, 심건오, 정문홍’
‘주먹이 운다’ 참가자 심건오가 정문홍 로드FC 대표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에는 키 188cm에 몸무게 130kg의 거구 심건오가 등장했다.
과거 전국체전 레슬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레슬러인 심건오는 주특기인 그라운드 대신 타격 위주로 스파링에 나서며 ‘주먹이 운다’ 절대고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심건오의 실력을 확인한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프로무대를 뛰고 싶은 거냐? ‘주먹이 운다’에 참가해 이름을 알리고 싶은 거냐?”고 물었고 심건오는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정문홍 대표는 “로드FC 계약서를 보내줄 테니 연말 안에 데뷔하는 걸로 하자”고 즉석에서 계약을 제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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