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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공식입장…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유산 아픔 겪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5:00
2014년 9월 24일 15시 00분
입력
2014-09-24 14:56
2014년 9월 2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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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공식입장’
배우 한가인 측이 자연유산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 씨가 임신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쯤 자연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고 24일 오전 전했다.
한가인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 초기에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얼마 후 유산돼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다.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가인 공식입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 힘내요”, “한가인 공식입장 안타깝네”, “곧 다시 아이 가질 수 있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05년 결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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