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는 조인성 김민희의 결별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조인성-김민희가 1년 6개월간의 교제를 끝내고,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인성 김민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 사실을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정했다.
이들의 소속사는 조인성·김민희 김민희에 관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 강경 대응할 방침을 전했다.
소속사는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표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 해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1월 한 매체의 보도로 교제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양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하게 사랑을 키웠다. 톱스타 커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으나, 이별이라는 결말을 맞았다.
한편 조인성은 이달 초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휴식을 취했다.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나왔다.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 이후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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