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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사은·성민 열애, 뮤지컬이 맺어준 인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5 09:18
2014년 9월 25일 09시 18분
입력
2014-09-25 08:51
2014년 9월 25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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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사은(김상미·29)과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이 목하 열애중이다.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24일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사은의 소속사 역시 “김사은이 성민과 교제를 시작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성민과 김사은이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밝혔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 작품에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한 바 있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그룹 바나나걸에 합류해 정규 4집 ‘컬러풀’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삼총사’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으며 지난해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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