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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속옷 차림으로 강남 한복판 배회?…‘마약 투약 조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5 09:14
2014년 9월 25일 09시 14분
입력
2014-09-25 09:03
2014년 9월 25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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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줄리엔강 인스타그램,v magazine
‘줄리엔강’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대낮에 러닝 셔츠와 팬티 차림으로 역삼동 대로변 거리를 배회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거닐다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 강이 발견된 곳은 집에서 약 1km 떨어진 곳으로 당시 그는 정신이 혼미한 듯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줄리엔 강은 경찰에서 “17일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줄리엔 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약식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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