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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헬로우고스트’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주인공은 아담샌들러 물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5 09:09
2014년 9월 25일 09시 09분
입력
2014-09-25 09:08
2014년 9월 25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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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김영탁, ‘헬로우고스트’
영화 ‘헬로우고스트’ 남주인공 역에 배우 아담 샌들러가 물망에 올랐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으로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영탁 감독은 자신이 연출했던 영화 ‘헬로우고스트’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헬로우고스트’ 리메이크작 감독은 영화 ‘나 홀로 집에’ 1~2편, ‘해리포터’ 1~2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다.
김영탁 감독은 “차태현 역할에 현재 아담 샌들러가 캐스팅 후보로 올라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차태현은 ‘헬로우고스트’에서 죽는 것이 소원인 외로운 남자 주인공 ‘강상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어 김영탁 감독은 아담 샌들러에 대해 “마음에 든다. 좋아하는 배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담 샌들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다. ‘웨딩 싱어’, ‘빅 대디’, ‘첫 키스만 50번째’ 등 다수의 로맨틱·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김영탁, ‘헬로우고스트’.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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