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어머니·친언니와 함께 가야금 공연… 색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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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5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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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포토종, 윤성원
사진 제공= 포토종, 윤성원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 연주자로 변신한다.

이하늬는 오는 26일, 27일 열리는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에서 가야금 연주가로 복귀한다. 이날 무대에는 어머니와 친언니가 함께 가야금 합동 공연을 펼쳐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늬의 어머니이자 무형문화재 문재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친언니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이슬기 씨까지 이하늬와 함께 무대에 선다. 이슬기 씨는 서울대 국악과 박사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소통하는 연주가로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들은 ‘가무’를 주제로 하여 노래와 춤을 가야금과 콜레보레이션함으로써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하늬는 4살 때부터 가야금을 연주, ‘인간문화재 전수자’의 길을 부지런히 걸어오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하늬가 참여하는 ‘의정부 국제 가야금축제’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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