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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백주대낮에 강남 팬티 차림으로 배회… 술이 약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5 10:01
2014년 9월 25일 10시 01분
입력
2014-09-25 09:39
2014년 9월 25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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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줄리엔강 인스타그램/v magazine
‘줄리엔강 마약 속옷차림’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거닐다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줄리엔강이 발견된 곳은 집에서 약 1km 떨어진 곳으로 당시 줄리엔강은 러닝셔츠와 팬티 차림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줄리엔 강은 “전날(17일)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면서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진술에 나섰다.
경찰은 줄리엔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으며 25일 국립 과학수사 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줄리엔 강은 프랑스 출신으로 191cm의 장신으로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인 연예인이다. 그는 KBS2 ‘우리 동네 예체능’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tvN ‘감자별’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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