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과 열애’ 성민, 이상형은? 과거 방송 보니…“김사은 질투하겠네”

성민. 사진 =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화면 촬영

성민

성민의 이상형이 재조명받았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성민이 소개한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성민은 지난 2010년 8월 방송된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그룹 걸스데이 민아를 지목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LPG, 쿨룰라, 걸스데이 등 여러 걸그룹 중 이상형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성민은 민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아까 격하게 막춤 출 때 반했다”고 말했다.

또 성민은 과거 케이블채널 KM ‘소년소녀 가요 백서’에서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설명했던 바 있다.

한편 성민은 24일 한 매체를 통해 김사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김사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성민. 사진 =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