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사은(김상미·29)과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이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공식 인정했다.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사은의 소속사 역시 “김사은이 성민과 교제를 시작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 역을 맡았다.
김사은은 동덕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4집 앨범 ‘컬러풀(COLORFUL)’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 출연 중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