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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공식입장, “단순한 해프닝”…대낮에 대로변서 ‘만취상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5 17:54
2014년 9월 25일 17시 54분
입력
2014-09-25 17:46
2014년 9월 25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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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줄리엔강 공식입장’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32)이 강남 대로변에서 만취 상태로 발견됏다. 이에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 도로에서 쓰러진 상태로 주민에게 발견돼 지구대가 출동했다.
경찰은 줄리엔강이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다. 경찰은 이에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상황과 비슷한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줄리엔강으로 보이는 남성이 대낮에 러닝셔츠 차림으로 경찰에 인계되는 장면이 담겨있다.
줄리엔 강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하며 “줄리엔 강이 당시 속옷이 아니라 민소매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식입장에서 “줄리엔 강이 클럽에 갔다가 과음을 해 정신을 잃고 집 근처에 쓰러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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