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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보니 “잘못된 위기관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09:15
2014년 9월 26일 09시 15분
입력
2014-09-26 09:14
2014년 9월 26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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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방송 갈무리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보니 “잘못된 위기관리”
‘썰전 허지웅’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이병헌의 협박사건 관련 손편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이 이병헌 사건을 언급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자신을 협박한 두 여성이 구속된 뒤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순애보를 상징하는 손편지가 자신의 행위를 변명하는 것으로 비춰져 더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손편지는 잘못된 방식의 위기관리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허지웅은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쓸 것 같으면 아예 조용히 하고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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