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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10kg 감량 “갑자기 에너지가 빠져나가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26 10:39
2014년 9월 26일 10시 39분
입력
2014-09-26 10:00
2014년 9월 2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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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에일리 10kg 감량 “갑자기 에너지가 빠져나가니…”
최근 가수 에일리가 10kg 감량에 성공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일리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노래 연습을 하며 살도 빼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는 “하루에 500칼로리만 먹었다. 매일 새우, 소고기, 게살, 닭 가슴살로만 단백질을 섭취했고, 야채 두 컵, 과일 이렇게 하루에 두 끼니만 먹었다”고 자신의 감량 방법을 전했다.
또한 에일리는 “갑자기 에너지가 빠져나가니 체력이 달리면서 성량과 목소리가 조금 바뀌었다”며 “지금은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일리 10kg 감량 소식에 “에일리 10kg 감량, 피나는 노력이죠”, “에일리 10kg 감량, 나이먹고하는 다이어트가 제일 힘들죠”, “에일리 10kg 감량, 자신과의 싸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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