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2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살을 빼고 노래를
연습하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하루 500칼로리를 두 끼에 나눠 먹었다”고 밝힌 뒤 “매일
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 근데 안 쓰러지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0kg 감량한 에일리는 “좀 급하게 뺐는데 많은 에너지가 빠져 나가니 정말 힘들었다. 성량도 줄고 목소리도 달라졌다는 말도 들었다. 최고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당당하게 말헀다.
과거 에일리는 첫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 첫 무대에서 깔끔한
화이트 계열의 무대 의상과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등장, 완벽한 고음처리와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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