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어반자카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틈’ 공개… “제2의 ‘썸’?”

소유 어반자카파 ‘틈’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유 어반자카파 ‘틈’

그룹 씨스타 소유와 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 박용인이 신곡 ‘틈’을 발표했다.

소유와 어반자카파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틈’을 공개했다. ‘틈’은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틈은’ 2월 발표된 소유와 정기고의 ‘썸(Some)’을 작곡한 김도훈의 작품으로, 따뜻하고 묵직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과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

또한 ‘틈’은 서로 틈을 보여 달라며 눈치를 주는 빈틈남녀의 이야기다. 남녀간의 대화를 통해 겉과 속이 다른 그들의 마음을 대치시켰다. 남자의 속마음으로 시작돼 남녀의 대화, 결국 드러나지 않은 속마음으로 이어지는 구성이라고.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월 발표된 소유와 정기고의 ‘썸(Some)’을 언급하며 “굳이 자극적인 전개를 펼치지 않더라도 기분 좋게 편안한 감상을 제시한 것은 ‘썸’과 ‘틈’을 이어주는 독특한 가치”라고 전했다.

소유 어반자카파 ‘틈’.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