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그냥 조용히 있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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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6일 14시 49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방송인 허지웅이 이병헌의 손편지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를 언급하며 “아예 조용히 있던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차라리 조용히 검찰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은 협박 논란에 휩싸인 후 인터넷상에 손편지를 올려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당시 이병헌의 손편지에는 “평생 아내와 가족에게 노력할 것이다”면서 “계획적인 일이었건, 협박을 당했건, 빌미는 덕이 부족한 저의 경솔함으로 시작된 일이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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