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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열애 고백’ 윤박, 엉뚱 매력 발산 “박명수 명언 다 외우고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14:51
2014년 9월 26일 14시 51분
입력
2014-09-26 14:50
2014년 9월 26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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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윤박 열애 고백
‘해피투게더3’ 배우 윤박이 개그맨 박명수의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KBS2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박명수의 열혈 팬이라고 고백하며 “정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실제로 아내와 뽀뽀 금지를 조건으로 결혼 하셨느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가벼운 입맞춤까지는 가능하다. 혼인서약까지 되어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윤박은 “박명수의 명언까지 다 외우고 있다”며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 “티끌 모아 티끌”,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해”라고 줄줄이 박명수의 어록을 외워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윤박은 이날 깜짝 열애 고백으로 주목을 받았다. 윤박은 연애에 관한 질문에 “아직 회사에 이야기를 못했다”며 “지금 잘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박 열애 고백, 귀엽다” “윤박 열애 고백, 박진영 깜짝 놀랐겠네” “윤박 열애 고백, 여자친구 누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박 열애 고백.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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