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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잘못된 대처, 기다리는게 현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17:12
2014년 9월 26일 17시 12분
입력
2014-09-26 15:28
2014년 9월 26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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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방송인 허지웅이 '이병헌 손편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허지웅은 이병헌 손편지를 언급하며 “아예 조용히 있던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던가 해야 하는데 손 편지는 잘못된 대처이자 위기관리였다"며 "차라리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이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다른 MC들은 이병헌이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와 함께 "출구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구라 역시 “이병헌이 손 편지를 쓴 게 처음은 아니다"며 "그동안 일이 있을 때마다 손 편지를 공개해왔고 여론의 반응이 괜찮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손 편지 공개 이후) 여론이 급격히 싸늘해졌다” 소견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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