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잘못된 대처인 듯”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26일 15시 27분



방송인 허지웅이 ‘협박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이병헌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연예계 SNS 디스戰, 쇼미더 뭐니?’라는 주제로 배우 이병헌, 김부선 등 최근 논란이 된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논란 이후 이병헌이 SNS에 공개한 손편지에 대해 허지웅은 “아예 조용히 있든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던가 해야 하는데 이번 손편지는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맞다 도움 안됐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결과는 수사 끝나면 알겠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진실이 꼭 밝혀지길”,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무리수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