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 “윤계상-이하늬 커플,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윤계상 이하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윤계상 이하늬

그룹 god가 멤버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를 칭찬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각 분야 박사 군단과 god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박사 VS god 특집’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태우는 “(윤)계상이 형이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god를 초대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왔더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멤버들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사실 그때 (윤계상)형이 ‘태우야 나 god 하고 싶어’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손호영은 “지금 돌이켜보면 아무 일도 아닌데 한번 오해가 생기니 돌이킬 수 없었다. 11년 만에 그 오해가 풀렸다”고 털어놨다.

또 김태우는 “god의 재결합에 (윤)계상이 형의 여자친구 이하늬의 도움이 컸다. (윤)계상이 형에게 의지가 되는 현명하고 좋은 여자”라고 칭찬했다.

손호영 역시 “옆에서 (윤계상과 이하늬를) 지켜보고 있으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god는 2005년 활동을 마지막으로 각자 연기자, 가수, 예능, 엔터테인먼트 CEO 등 개인 활동에 전념해오다 2014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god의 재결합 비하인드 스토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27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윤계상 이하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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