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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여학생 19금 질문에 당황+멘붕…무슨 질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15:49
2014년 9월 26일 15시 49분
입력
2014-09-26 15:44
2014년 9월 26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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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사진 = JTBC 제공
허지웅
배우 허지웅이 여고생의 19금 질문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2회 최근 녹화에서는 인천 외고편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허지웅과 동아리 학생들은 ‘교내 이성교제’를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허지웅은 적극적으로 토론에 임하는 학생들을 보며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말하며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허지웅은 어린 여학생의 입에서 나온 19금 질문을 받고 당황해했다. 한 여학생은 “낮이밤져냐, 낮져밤이냐” 라는 질문으로 허지웅을 놀라게했다.
‘낮이밤져’는 이성간의 관계에서 ‘낮에는 이기고 밤에는 지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허지웅은 “내가 여학생한테 이런 질문을 받을지는 몰랐다”며 난감해했다는 후문이다.
허지웅. 사진 = JT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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