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논란 부담? 살아 남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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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6일 16시 41분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배우 하연주가 ‘더 지니어스’ 출연 각오를 전했다.

2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강용석, 신아영, 이종범, 남휘종, 유수진, 권주리, 김유현, 오현민, 김경훈, 최연승이 참석했다.

이날 하연주는 “여배우로서 방송 중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더지니어스3’에 출연하는 게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논란보다 살아남는 게 더 급하다”고 답했다.

‘더 지니어스’는 앞서 방송된 시즌 1, 2에서 다양한 논란과 함께 해왔다. 특히 시즌2에서는 조유영을 비롯해 여성 출연자들이 유독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연주는 시청자들이 보내는 비판의견에 대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개개인이 지닌 게임 스타일을 조금 더 애정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하연주는 “플레이어 개개인의 스타일로 촬영에 임하는 것이 게임 우승전략일 수 있는 것 같다”며 “시청자분들도 관대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더 지니어스3’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발언에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강단있네”,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오래 살아남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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