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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강용석 바바리맨으로 등장…신동엽도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8 13:03
2014년 9월 28일 13시 03분
입력
2014-09-28 13:00
2014년 9월 28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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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강용석. 사진=tvN ‘SNL코리아’ 방송 화면
‘SNL코리아’에서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바바리맨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은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NL코리아’에서는 영화 ‘아마겟돈’을 연상하는 지구 종말 1시간 전 상황을 다뤘다. 뉴스 앵커로 나선 개그맨 신동엽은 “시민들은 공황상태이고,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됐다”며 볍률전문가로 나선 강용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이 상체를 탈의하고, 몸에 넥타이만 맨 채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신동엽은 “생방송 중에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난 서울대학교 캠퍼스 바바리맨이었다. 변호사, 방송 활동 중 짬짬이 활동했다. 인류 멸망 전 보여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또 강용석은 갑자기 다리를 벌려 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 강용석, 깜짝 놀랐다”, “SNL 강용석, 바바리맨 변신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NL 강용석. 사진=tvN ‘SNL코리아’ 방송 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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