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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 어디가’ 김성주 母, 아들 구박한 성동일에 “미워 죽겠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8 15:34
2014년 9월 28일 15시 34분
입력
2014-09-28 15:30
2014년 9월 28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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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사진제공=MBC ‘일밤-아빠!어디가?’
‘아빠 어디가’
방송인 김성주가 어머니를 위해 요리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는 자신의 아들 민율이와 함께 청주의 어머니댁을 방문한다.
처음으로 민율이와 단둘이 청주의 어머니댁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김성주는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생애 첫 요리에 도전한다.
40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드리는 밥상인 만큼 김성주는 몇 년 간 ‘아빠 어디가’에서 갈고 닦은 김성주표 특제 계란말이와 칼칼함을 좋아하는 가족들 입맛에 꼭 맞춘 콩나물국을 만든다.
평소 아들바보였던 김성주의 어머니는 아들의 첫 요리에 대해 호평과 악평을 모두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 방송에서 김성주의 어머니는 평소 아들을 구박한 배우 성동일에게 “네 이놈 미워죽겠다”며 귀여운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28일 ‘일밤-아빠 어디가’는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아빠 어디가’. 사진제공=MBC ‘일밤-아빠!어디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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