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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비-크리스탈, 아찔한 합동무대…“역시 가수라 다르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9 13:51
2014년 9월 29일 13시 51분
입력
2014-09-29 10:47
2014년 9월 29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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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비 크리스탈
가수 비와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합동 무대로 찬사를 자아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냉맨’ 28일 방송에서는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열연 중인 비와 크리스탈, 알렉스, 박영규, 김기방 등이 함께했다.
이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과 ‘런닝맨’ 팀은 황금 마이크를 차지하기 위한 최종 오디션으로 리메이크 팀 미션을 진행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Billie Jean)’을 개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사에는 “너 이 오빠 못 믿니”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으로 분한 하하는 “이 무대를 1시간 만에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특히 개사한 가사가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박영규 역시 “내가 저 팀에서 떨어지길 잘한 것 같다. 내가 저 무대에 꼈더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가세했다.
비와 크리스탈의 활약에 힘입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 크리스탈, 너무 잘 어울려”, “비 크리스탈, 멋진 무대다”, “비 크리스탈, 역시 가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 크리스탈.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냉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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