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하루 男탈의실 입장불가에 타블로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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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9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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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의 성장에 기쁜 마음과 함께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이하루와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찜질방에 입장한 후 매점으로 직행한 이들은 아이스크림과 계란을 고르며 취향까지 똑같은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타블로는 하루가 점점 크면서 대화가 통할 때나 취향이 비슷해져가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타블로는 딸 하루의 성장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타블로는 하루와 함께 옷을 갈아입기 위해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려했다. 그러나 5살인 하루가 너무 컸기 때문에 남자 탈의실 입장이 불가했다.

하루는 찜질방 여직원의 도움을 받아 옷을 갈아입고 타블로와 만났다. 타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5살이면 안 된다는 그런 무언의 규칙이 있더라, 하루가 앞으로 더 클텐데 ‘어떡하지?’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들이 있는 분들의 또 다른 행복이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은 닮은꼴 외모의 아버지와 남동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를 본 누리꾼들은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부모님 마음이란…”,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하루 여전히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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