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5살 때 日 동경대 학생과 미적분 풀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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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9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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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용. 사진 = KBS2TV ‘여유만만’ 화면 촬영
김웅용. 사진 = KBS2TV ‘여유만만’ 화면 촬영
김웅용

IQ 210의 김웅용 교수가 5살 때 동경 대학생들과 미적분 풀이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김웅용 교수는 5살 때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동경대학교 학생들과 미적분 문제 풀이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방송 전에는 ‘한국에서 애가 왔는데 얼마나 하나 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문제를 다 푸니까 관심을 가져줬다”고 말했다.

한편 김웅용 교수는 5살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8살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다.

11살인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을 한 바 있다.

김웅용. 사진 = KBS2TV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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