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유서진 이상형 발언보니…“목소리 좋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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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9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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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결혼  사진= SBS ‘시크릿 가든’ 화면 촬영
유서진 결혼 사진= SBS ‘시크릿 가든’ 화면 촬영
유서진 결혼

배우 유서진(37)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이상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유서진은 2010년 11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유서진은 SBS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의 개인주치의 이지현 역으로 출연하고 있었다.

유서진은 “한석규, 이병헌, 장근석처럼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다. 얼굴은 평범해도 괜찮다. 목소리가 좋으면 다 커버된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유서진의 소속사 LDL컴퍼니에 따르면, 유서진은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서진과 예비신랑은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던 친구로,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유서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서진 결혼, 기억난다” “유서진 결혼, 세련된 분위기” “유서진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서진 결혼. 사진= SBS ‘시크릿 가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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